진로는 <오징어 게임 시즌 3> 공식 스폰서로서 전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진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매력을 오징어 게임 세계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뉴욕에서 열린 넷플릭스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서 유일하게 단독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주목 받았습니다. 보더엑스는 이벤트 현장에서 ‘진로’의 존재감을 강조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 중심의 크리에이터 연계 전략을 기획 및 실행하여 참여도와 브랜드 체감을 높였습니다.
진로와 오징어 게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기 위해 콘텐츠 초점을 핑크 가드 캐릭터에 맞추고, 진로의 콜라보 굿즈 ‘영희 술게임기’를 ‘연결의 도구’로 설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Easy to Drink, Drink to Link” 메시지를 오징어 게임의 내러티브 안에 유기적으로 녹여냈습니다.3편으로 구성된 캠페인은, 티저- 호기심 유발, 메인-감정 몰입 유도, 쿠키-위트 있는 마무리로 각 단계마다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며 브랜드 연결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습니다.
시리즈 오픈 전~후 약 5주간, 진로 글로벌 소셜 채널을 통해 총 10여 개의 콘텐츠를 기획·운영했습니다. 사전 콘텐츠는 강렬하고 직관적인 비주얼로 콜라보의 기대감을 자극하였고, 사후 콘텐츠는 퀴즈, 밈, 플랫폼 특화 기능 등을 활용해 유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였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전략을 통해 진로만의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보고 싶은 콘텐츠’에서 ‘참여하고, 경험하고 싶은 콘텐츠’로의 전환을 도모했습니다.
진로의 트렌디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인플루언서 3인과 협업하였습니다:
1. #팬덤형 – Clarence Angelo (@clarence.angelo, Asian Glow Podcast): 진로의 글로벌 노출을 확대할 수 있는 열성 팬덤 보유 크리에이터
2. #MC형 – Shan Rizwan (@shanrizwan): 길거리 인터뷰 콘텐츠에 능한 호스트로, 현장에서 자연스럽고 유쾌한 인터뷰 연출
3. #소주 인사이트형 – Irene Yoo (@yooeating): 소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브랜드 부스를 정보성 + 재미 요소로 소개
보더엑스는 세 인플루언서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각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톤을 살리면서도 진로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전략을 설계했습니다. 더불어, 오프라인 행사 당일에는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 대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